대구한의대학교가 샤리프조다 유스프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를 접견했다고 1일 밝혔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과 샤리프조다 유스프 대사는 지난달 28일 접견을 통해 특성화 분야 및 다양한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샤리프조다 유스프 대사는 “대구한의대의 특성화 분야인 화장품, 제약, 바이오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타지키스탄의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의 특성화 분야는 물론 보다 다양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많은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견 후 샤리프조다 유스프 대사와 일행은 대구한의대의 특성화 분야의 핵심인 MRC, DHU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를 견학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남쪽에 위치한 인구 974만 명의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