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 인제지역 예술인 공공미술프로젝트 추진

  •  

cnbnews 최성락기자 |  2021.01.29 09:01:52

군·군문화재단·아트프리즘 협약
공공미술 '우리동네 미술' 사업 추진

 

인제군과 군문화재단, 아트프리즘은 지난 26일 군문화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업무협약을 했다. ⓒ인제군

 

인제읍 일대에서 코로나19로 소외된 예술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반영해 공간 품격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인제군에 따르면 최근 군문화재단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과 문화재단, 아트프리즘 간 업무협약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군이 공동주최하고 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인제읍 일대에 조각과 슈퍼그래픽, 세라믹오브제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증진과 주민참여, 소통, 지역 자원과 스토리가 반영된 다양한 유형의 미술활동으로 지역과 일상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공모에 선정된 아트프리즘은 장회준 대표작가 등 37명의 팀으로 구성, 올해 상반기까지 총 6개의 작품 설치와 1개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회준·김태수 작가는 '나의 어린딸에게'와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각각 박인환문학관 일대에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조준화 작가는 슈퍼그래픽기법을 통해 인제 별빛야시장 가는 길과 박인환문학관 산책길에 입체적인 그래픽 작품을 그릴 예정이다.

윤재일 작가는 인제로188번길 일대에 박인환 시인의 대표 시 목마와 숙녀의 시구를 인용해 세라믹 오브제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전재완 작가는 박인환 시인의 다양한 시어를 이미지화해 쌈지공원에 도자설치를, 김완수 작가는 목마를 목공예로 제작해 목공예 갤러리에 설치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