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6일부터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다음달 5일까지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개의 제·개정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장상수 의장은 "인구감소 문제, 청년일자리 및 지원 대책,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대면 서비스업 등 자영업자 보상정책,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27일~다음달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시 집행부의 올해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5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뒤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