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구소방 골든타임 확보율 전국 세번째로 높아

  •  

cnbnews 신정현기자 |  2021.01.25 17:17:06

대구 소방차량이 출동하고 있다.(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지난해 대구 소방차량 화재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도착한 '골든타임'확보율은 85.2%에 달했다.

화재 발생 골든타임은 7분으로 일반적으로 화재가 절정에 달하는 시간이다.

대구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1천219건의 화재가 발생해 출동했으며 도착시간은 평균 5분 31초로 지난 2019년보다 7초 빨라졌다. 다만 평균 출동 거리는 다소 늘어났다.

이는 대구소방본부가 현장 도착 시간이 늦어질수록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어나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도착이 늦어지는 경우는 외곽지역 원거리 출동이 46.7%로 가장 많았고 좁은 소방도로의 주·정차로 인한 출동로 협소가 25%로 뒤를 이었다.

김영석 대구소방 현장대응과장은 "소방차량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