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25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의 변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 군수는 이날 집무실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로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이세진 울진군의회의장을 지명했다.
앞서 전 군수는 이희진 영덕군수, 엄태항 봉화군수, 박성일 완주군수로부터 동시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전 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군민이 행복하고 주인이 되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