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경영체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이커머스 셀러 교육·시범사업 추진
인제군이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지역 생산제품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인제군마케팅센터는 24일 인제지역 내 경영체의 온라인 시장 진출은 물론 매출 증진을 위해 '이커머스 셀러(전자상거래 판매자) 양성교육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5일부터 5월 말까지 제품 생산은 가능하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농업인과 중소기업, 마을기업 등 경영체를 대상으로 이커머스의 이해와 유통채널별 특징, 상품 마케팅 방안 등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운영 관리에 대한 실무적인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또 이커머스 시범사업을 통해 경영체가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실질적인 매출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매출과 연계한 전자상거래의 상품 신청부터 판매, 홍보교육, 실질적인 판매 관리를 지원하고 온라인 유통채널 운영 시 예견되지 않는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전담 멘토링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 마케팅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경영체의 온라인 시장 진출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