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귀농·귀촌 초기 정착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추가 모집한다.
19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단독주택 13동과 공동주택(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농촌에 대한 이해와 실습, 적응 등의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 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귀농 계획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추가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영천시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