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19일 2021년도 경영전략 발표를 통해 수주목표 1조원과 6000여세대 분양 계획을 밝혔다.
화성은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수주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래의 가치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와 물산업,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 검토하고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국에 6000여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석정지구 1337세대, 공주월송지구 303세대, 대구 서구 평리동 1404세대, 대구 동구 신암동 1458세대 대구 동구 신천동 365세대, 대구 북구 읍내동 520세대 등이다.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 혁신적인 공간디자인, 첨단IOT기능을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언텍트 시대에 부응하는 사이버견본주택, 온라인 컨텐츠개발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화성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이웃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화성 관계자는 "올해 창업 63주년을 맞는다. 건설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각 부문별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