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기자 | 2021.01.12 15:40:59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13일 오후 11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북구 복현동 일부지역 6천 가구에 흐린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상수도사업본부가 시설관리소 동편~신암배수지 송수관 정비공사로 복현동 일부 지역 수계를 조정하는 데 따른 것이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수계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