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01.12 13:29:30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최근 차량 고장 원인으로 운행이 수차례 중단된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종합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 6일에 이어 11일 오전 김포시 박헌규 교통건설국장 등 관계자의 도시철도 관련 긴급현안 보고를 받고 잇따른 고장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집행부에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장애요인 발생시 실시간 정보제공, 도시철도 출‧퇴근시간 대책과 함께 2024년 추가차량 투입전 혼잡 완화 방안 등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4~15일 집행기관이 주관하는 긴급안전점검에 참여해 재발방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CNB=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