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01.11 09:33:22
고양시 산하 기관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기업입주시설 입주기업인 ㈜텔레투게더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텔레투게더는 2002년 설립된 국내 1위 컨퍼런스콜서비스 사업자로서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대표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업은 서비스 이용 환경 제공과 장비의 구축 등 원격지의 사람들이 모이지 않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텔레컨퍼런스 종합 사업자다.
종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이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비대면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중 비대면서비스(화상회의/컨퍼런스콜)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회원 가입 후 간단한 수요기업 신청/선정 절차를 통해 정부지원금 최대 400만원(자부담 10%)으로 비대면서비스(화상회의/컨퍼런스콜)를 이용하실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
모집 공고는 2021년 1~2월 중 중소기업벤처부 사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