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함께 주말 임시선별검사소 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국채보상공원, 두류공원 야구장, 다사보건지소, 대구스타디움 등이다.
현재 한파주의보 발령으로 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무증상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하고자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지역 내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신청을 받았다.
검사소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5개 병원에서 오는 9~17일까지 주말(토·일)에만 운영한다.
참여병원은 새동산병원, 드림병원, 구병원, 세강병원, 진천신라병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