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제12대 총장에 이재용(54) 기계계열 교수가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3월1일부터 4년간이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이재용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총장은 △대학브랜드 가치향상 △우수 신입생 충원 △학과 개편 및 신설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심 취업 정책 수립 △국제화 및 대외협력 강화 재정확충 방안 마련 △대학 특성화 강화 등을 통해 영남이공대를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을 보인다.
이 신임 총장은 “우리대학의 창학정신을 계승 발전하며 준비된 계획을 철저하게 실천하겠다”라며 “지난 50년을 이어 앞으로 50년을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