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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취업률 83.6%

최근 2년간, 삼성․LG․SK등 대기업 181명, 해외 104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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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1.01.05 15:41:03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학생들이 3D프린팅 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는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취업률을 자체 조사한 결과 83.6%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취업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도 영진전문대의 지난해 졸업자 취업률이 83.6%(2020년 12월 31일 기준)에 달하는 등 취업자 성적이 높아 취준생과 수험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안상욱 계열부장(교수)은 “한마디로 산업체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다져진 주문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계열은 주문식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학과로, 21세기를 맞아 미래형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첨단소재 배터리, 3D프린팅 등 신산업 분야와 차세대 디지털 기술 분야로 변화하는 인재상에 맞춘 톱 클래스 교육을 한다”고 강조했다.

켬퓨터응용기계계열은 지난 2019년 졸업자 취업 역시 높았다.

LG계열사 14명을 비롯해 한화계열 10명, 삼성계열 8명, SK계열 6명, 포스코 13명, 현대계열 5명, 코오롱계열 3명 등으로 대기업 취업자가 100여 명에 달한다.

 

해외취업의 경우 일본 ㈜리크루트R&D스테핑, ㈜OSP 등 일본 기업에 지난 2019년과 지난해 졸업자만 104명이 입사했다.

안상욱 계열부장은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을 토대로 국내를 넘어 해외 대기업에서도 인정받는 학과로 성장했다”면서 “급변하는 산업사회에 대응해 신산업 및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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