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5일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택수(56) 변호사가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5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4일까지이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서울 용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대통령 비서실 민정행정관 및 시민사회비서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 등 기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경영견제‧감사 역할도 수행한 바 있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도공이 국민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랑과 신뢰의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희망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