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의 25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이 대구 중구 김광석길에서 오는 6일 개최된다.
추모 공연은 그의 기일인 오는 6일 비대면으로 '김광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녁 7시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이 김광석의 명곡들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젊은 포크 아티스트인 서연우가 트리뷰트 공연을 펼친다.
앞서 추모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김광석길에 있는 김광석 동상 앞에서 개최되며 유족,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한편 지난해 7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문을 닫았던 김광석스토리하우스는 복구를 마무리해 오는 7일부터 정상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