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경제플러스'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23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대구경제 플러스 홈페이지를 기존 백과사전식 정보나열에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개편했다.
기존의 대구경제플러스 홈페이지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부를 수집하는 기능에만 치중해 홈페이지 구동이 느려지고 모바일 환경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 리뉴얼은 기존의 백과사전식의 산발적 정보나열 구성에서 탈피해 대구경제의 핵심정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쳤다.
대구상의는 지난 10년간의 경제플러스 홈페이지 운영 노하우와 방문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존 홈페이지의 장단점을 분석해 사이트를 기업지원정책·대구기업찾기·대구경제정보·대구경제지식인의 4개 대메뉴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플랫폼에 대한 지원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사용자가 어떤 웹환경에서 접속하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페이지를 트렌드에 맞게 재개발하면서 대구경제플러스 모바일App도 새로 출시하는 등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성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대구상의는 대구경제플러스 리뉴얼 오픈을 기념에 이번달 말일까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이벤트로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상세 내용은 대구경제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리뉴얼은 대구시민, 기업인 누구나 대구경제에 관련한 정확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포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며“내년도는 디지털 카탈로그의 고도화를 통해 시민에겐 정보플러스, 기업에게는 매출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