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기획행정위원장)이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청소년희망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청소년의 복리 향상에 기여한 자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부터 두 달간 청소년 대표 3인과 청소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선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1천명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윤 의원은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와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윤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