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15년 가족친화 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2023년 11월까지 연장
인제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제군은 이번 재인증 획득을 통해 지난 2015년 최초 가족친화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유효기간이 2023년 11월까지 연장됐다. 군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휴가 ․ 휴직 및 단축근무제 운영, 모범공무원 가족동반 연수, 가족 건강검진 및 단체보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나 군 여성가족담당은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 "며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