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18일 대구 중구 서성로1가 101-1일대에서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44층, 총 368가구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9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견본세대 및 옵션사항 등 세부적인 내용을 볼 수 있다.
비투기과열지구에 해당돼 입주자저축에 가입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는 1순위 청약에 접수할 수 있으며,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일반공급 청약이 가능하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거주지역과 주택 유무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 역시 필요하지 않고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18~20일까지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