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제군 자랑스런 이·반장상 으뜸상은 인제읍 상동1리 최광섭 이장과 남면 신남1리 5반 전향옥 반장이 선정됐다.
으뜸상에 선정된 최광섭 이장은 10여년간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문화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이 인정받았으며, 전향옥 반장은 올여름 폭우 등 재난·재해 상황 시 피해복구에 힘썼으며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선행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공로상에 고동규 북면 원통1리 이장, 김상중 인제읍 상동2리 5반장이, 노력상에 우주헌 남면 정자리 이장과 장현기 장현기 상남면 상남1리 3반장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최근 자랑스런 이‧반장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올해의 이‧반장상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