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전 실과단소 주무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2020년 군위군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부서별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기덕 부군수는 “청렴의 근본은 친절에서 비롯된다, 민원 친절 응대 및 직원 간 화합을 통해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부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책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