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군수 시정연설… 내년 군정목표 발표
인제군이 내년 군정 목표를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성장 동력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9일 제243회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기반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내년 군정 7대 핵심전략으로 △앞으로 100년을 열어갈 '더 나은 미래 설계 △더 신나는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 △농가소득향상으로 '더 풍요로운 농산어촌 만들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신바람 나는 더 활기찬 지역경제로 도약 △출생부터 노후까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정주여건 개선으로 더 살기 좋은 인제 만들기 △청렴 및 직무역량 강화로 더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 등을 들었다.
이를 위해 군 장병을 포함한 7만 군민 수요에 맞춰 인제군 발전 기반 기초 설계, 서화면 서화·천도리 중심의 평화지역 발전사업과 남북교류협력사업 및 금강~설악 국제평화도시 조성사업, 인제형 뉴딜사업, 내설악 백담권역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평온했던 소중한 일상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며, 인제군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쉼 없이 전진해 나가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