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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혈액 수급 부족 해소 위해 매월 넷째주 목~금요일을 공직자 정기 헌혈일로 지정‧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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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11.27 16:00:40

오산시공직자 헌혈운동 참여 모습(사진=오산시)

오산시는 26일과 2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매월 넷째주 목~금요일을 오산시 공직자 정기 헌혈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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