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UPF)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6·25 70주년을 기념해 6·25참전 대구시 유공자회 50여 명을 초청해 오찬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묵념을 시작으로 윤용희 대구시평화대사협의회장의 환영사와 변사흠 UPF 대구경북지부장의 대회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준표 국회의원을 대신한 이순삼 사모, 박갑상 대구시의원이 축사를 홍석준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큰 관심을 표했다.
황병태 6·25참전 유공자회 대구지부장은 "피 땀 흘려 지켜내고 이룩한 나라가 통일로 결실 맺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세계에서 100만 여명이 참석하는 ‘제3회 신(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참석과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6.25 전쟁의 교훈과 보은의 뜻을 새기고, 공생 공영 공의의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우월성에 공감하며 언젠가는 다가올 한반도의 평화통일시대에 대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번 6·25전쟁 70주년 기념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에서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한 6·25 UN 참전국 외 전·현직 정상 등 모두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온 대한민국의 저력과 평화통일시대 도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