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교육 모습.(사진=대구 동구)

대구 동구는 지난 16~2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을 추진하기 어렵게 되자, 사전에 강의영상을 촬영하고 촬영한 녹화영상을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임택진 과장이, ‘대한민국 적극행정, 지원제도와 규제혁신 성과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약 90분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동구는 직원들이 현안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시간을 분산해 교육 참여도와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자세와 추진역량을 강화해 담당업무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등 적극행정 확산과 소극행정 혁파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