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기자 | 2020.11.12 10:08:22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약 14분간 첫 전화 통화를 가진 뒤 "굳건한 한미동맹과 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바이든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1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해 당선을 축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코로나 및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해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전부터 10여 분 간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