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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윤성에프앤씨, 이차전지 교반기술 산학협력 협약 체결

리튬이온 이차전지 교반 및 분산 기술 개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5일 오후 5시 BNIT R&D센터 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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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06 11:47:00

국립 경상대학교는 지난 5일 오후 5시 산학협력관(BNIT R&D센터) 203호에서 ㈜윤성에프앤씨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상대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GNU)는 지난 5일 오후 5시 산학협력관(BNIT R&D센터) 203호에서 ㈜윤성에프앤씨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 간에 리튬이온 이차전지 제조의 핵심기술인 교반 및 분산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상대 강상수 연구본부장, 황욱렬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장, 김형범 연구부본부장 등 관련 분야 연구자가 참석하고 윤성에프앤씨 박치영 대표이사와 김한성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리튬이온 이차전지 슬러리 교반 및 분산기술 개발을 목표로 ▲윤성에프앤씨 기업부설연구소의 경상대 기계항공공학부 설치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 재학생·졸업생의 실무교육 및 취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대의 4단계 두뇌한국21(BK21) 기계분야 대형사업단인 ‘기계항공 미래인재 교육연구단’ 단장을 맡은 황욱렬 교수는 국내 교반기·반응기 설계 및 운용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산업교반기술협의회를 창립해 국내 교반기술의 인력양성 및 기술교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황 교수는 “양 기관의 이차전지 제조기술 분야 산학협력으로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연평균 25%씩 성장하는 이차전지 산업의 제조장비 기술 고도화를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 신기술 개발, 세계시장 선점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윤성에프앤씨는 국내 제일의 이차전지 슬러리 제조용 교반 시스템을 제작·공급하는 장비회사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발생하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차세대 교반 시스템 개발 및 기존 교반 시스템의 효율화·자동화를 달성, 세계 굴지의 이차전지 교반 시스템을 공급하는 장비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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