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10.30 13:32:34
화성시가 대규모 택지개발로 늘어난 수요에 발맞춰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4개 노선은 M4448(동탄2신도시~강남역), 8502(수원대~병점동~동탄1신도시~강남역), G1003(남양읍~양재역), G8157(향남읍~봉담읍~양재역)이다.
양재역행 G버스는 내달 1일부터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30~40분, 양재역까지는 편도 80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행 M버스와 8502버스는 내달 2일부터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각 20~30분, 40~50분이다. 강남역까지는 둘 다 편도 60분이 소요된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G6010(오산역~동탄역~상갈역) 광역버스를 신설하고, 올 연말 중으로 병점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강남역행 M4449번 버스도 신규 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