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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국회 시정연설 … "코로나 극복·경제반등에 초당적 협력" 당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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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기자 |  2020.10.27 16:39:29

최근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새 슬로건을 내건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로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서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10시 국회를 찾아 555조 8천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을 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국회를 찾는 것은 지난 7월 16일 21대 국회 개원연설에 이어 104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후 4년째 매년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연설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경제분야 반등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을 전망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위기에서 희망을 만들어 낸 국민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산안을 통해 내년에 어떻게 방역과 경제를 동반 성공시킬지 밝힐 것”이라며 “방역 성공을 기초로 OECD 국가 중에서 한국이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는 나라로 꼽히고 있으며, 문 대통령이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강조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해 확장적 재정운용이 불가피한 만큼, 국회가 원활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10월 22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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