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25일 올해 인제군민대상 향토봉사 부문 수상자로 남면 차기영(60·사진)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 중인 차기영 씨는 환경정화활동, 반찬봉사, 어르신 점심 봉사, 집수리봉사, 각종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제군민대상은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군민 화합을 위해 1992년부터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에 헌신·노력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해마다 합강문화제 개회식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음 달 초순께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