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20.10.20 09:02:42
홍원표 인제경찰서장은 19일 서장 집무실에서 과거 도내에서 중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독지가 최배화(여·88)씨가 기탁한 장학금을 지역내 중고생 4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현재 병환 중인 최 씨가 친분을 가지고 있는 홍 서장에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