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국가자격 '재활승마지도사 '실기시험 모습(사진=한국마사회)

말산업 국가자격 중 하나인 '말조련사 실기시험'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경마공원 86승마장에서 응시자 1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말산업 국가자격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경마공원 86승마장에서 치러진 ‘2020년 말산업 국가자격 재활승마지도사 실기시험’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통해 성료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말산업 또한 직접적인 타격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말산업 국가자격 검정을 지속 운영하며 그 체계를 고도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