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방역에 사활 건 안성시

오리농가 사육제한 추진 및 5만수 이상 산란계농장 앞 통제초소 운영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총력전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0.10.15 15:46:39

안성시가 내년 2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AI 차단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 방역소독 및 축산차량 통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오는 11월부터는 오리농가 사육제한 추진 및 5만수 이상 산란계농장 앞 통제초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소·염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며, 취약농가 방역실태 점검을 강화해 항체 양성율이 낮거나 예방접종 관리가 소홀한 농장에 대해 추가 예방접종 및 과태료 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강원도 화천군 ASF 발생에 따라 가을철 수확시기 야생멧돼지에 의한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변과 주요도로 등에 광역방제기, 방역차량 등 모든 가용 소독차량을 동원해 소독을 강화하며, 읍면동별 양돈·가금 사육농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방역관리와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