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를 10월 중 분양 예정이다.
1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17개동, 전용면적 79~107㎡ 총 125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9㎡ 31가구, 84㎡A 549가구, 84㎡B 116가구, 84㎡C 251가구, 84㎡D 178가구, 107㎡A 77가구, 107㎡B 49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판교역까지 40분대,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덕영대로, 1번 국도 등을 통해 수원시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쉽다. 단지 옆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조경면적 비율이 37%에 달하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단지 중앙에는 조경과 어우러지는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수경시설과 가로수길이 있는 '골든에비뉴'와 특화 정원 '플로라테라스', '골든테라스'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플레이가든', 유아놀이터 '키즈가든', 주민운동시설 '웰니스가든'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센터, GX룸, 입주민을 위한 강좌 및 스터디룸,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도 구성된다.
한편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10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