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12일부터 15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군정 중점추진 시책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최상기 군수와 김광철 부군수, 각 부서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부서별 추진 핵심 계속·공약사업과 인제형 뉴딜 발굴사업 등 484개 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군은 군정 비전인 '저녁이 밝은 인제를' 지역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생의 경제', '머무는 관광', '잘 파는 농업', '삶의 질 향상', '감동의 행정'에 목표를 두고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2021년에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코로나 이후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발전전략 수립과 인제형 뉴딜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지향하는 것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 "이라며 "생활밀착형·미래지향적 정책을 담은 신규시책을 발굴, 미래에 대한 희망의 돛을 올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