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0.09.28 13:58:55
경기도 고양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가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 오후 6시부터 추석 연휴를 마친 다음날인 10월5일 오전 9시까지 총 7일간 대형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화재, 재난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소방서는 ▲ 대형사고 발생 시 소방서장 중심 초기 대응체계 구축 ▲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 및 소방순찰활동 강화 ▲ 귀성객 및 성묘객 등 불특정 다수 이용시설 긴급대응태세 확립 ▲연휴 기간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