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0.09.24 09:28:44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3일 시청상황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실과추석 맞이 민생안정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박재만, 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추석명절,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11개 부서 총 23건의 주요 역점 안건에 대해 토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북부 거점 공공 의료시설 유치, ▲양주아트센터 건립,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건설, ▲GTX-C노선 양주 연장,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 ▲양주역세권 개발 사업,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경기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이다.
또한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형 뉴딜사업을 비롯해 △옥정신도시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양주시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아동전용시설 단계별 건립, △양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조성, △율정~봉양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에 대해 특교세·특조금 투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국도비 지원도 적극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정성호 국회의원실 간의 상호 정보 공유와 교류를 확대해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공동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우뚝 솟은 양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애로사항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전반에 충격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교통공사 유치 성공을 비롯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생명 존중, 지역 중심, 신성장 활력 감동 양주 조성을 위해 지역 당정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양주시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전했다.
(CNB=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