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IC 주변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파란불'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기대
인제군이 내년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예산 180억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11개 계속사업에 국비 173억8500만원과 3개 신규사업 6억7000만원 등 모두 180억5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생활밀착형 SOC사업인 하늘내린 인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과 자전거 친화도시 및 라이딩센터 조성사업, 접경지역 기초생활기반확충(LPG), 갯골 상하수도 설치공사 등 민선 7기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에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
또 신규 사업은 △인제IC 주변지역 개발사업 △내린천도 쉬어가는 대내마을 활성화사업 △가아1리 개미마을 특성화사업이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좋은 인제 구현을 위해 군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