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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호우피해 조기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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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0.09.03 09:13:18

6개 읍·면별 수해가구 재난지원금 선지급

인제군이 올 장마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발생한 호우피해를 조기 복구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인제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한 피해는 도로, 교량, 농로, 하천, 상수도,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128곳과 주택, 농경지, 농작물, 산림작물 등 사유시설 209곳으로 피해 규모는 총 127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 128곳에 대한 피해 복구금액은 27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국·도비와 군비를 확보, 공공시설의 경우 내년 우기 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연말까지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타 기관의 공공시설은 각 기관별 자체 복구하고 사유시설의 호우피해 중 주택은 동절기 이전, 농경지는 내년 상반기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올 연말까지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6개 읍·면에서 집계된 수해 가구에게는 우선 오는 4일까지 재난지원금 3억4000만원을 선 지급하고 응급복구 장비 526대와 응급복구공사 9곳 등 항구 복구비 176억원을 내년까지 투입해 추가 피해 방지는 물론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상기 군수는 "적기에 수해복구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겠다 "며 "피해복구 기간을 단축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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