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이번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파스와 케어밴드로 구성한 긴급 구호의약품 1만5000점을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통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부 의약품은 진통소염제 중 파프류로, 관절 및 근육통에 효과적인 ‘록센씬젤 카타플라스마’ ‘제일한방파프수 플러스 카타플러스마’와 신속한 상처 보호를 위한 ‘하이드케어밴드’ 2종 등으로 구성했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공동기부에 재해지역의 빠른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이를 돕기 위한 지역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소정의 의약품을 기부했으며, 재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소망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