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0.08.19 09:18:51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는 지난 14일 2020년 제2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보다 공정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윤리경영 외부위원으로 박소영 여성근로자복지센터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의하면 기존 윤리경영위원회는 최경주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한인범 미래비전부장, 정낙인 교통지원부장, 한승희 생활환경부장, 한인범 공공체육부장, 정기열 생활체육부장, 홍주연 상가관리부장 등 7명이었다. 그러나 공단의 윤리경영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규로 외부전문가를 위촉한 것.
이번 2020 제2차 윤리경영위원회는 7월 13일부터 2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반부패·청렴아이디어 34건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총 13건을 최종 심사·의결하고 아울러 2020년 윤리경영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강은희 이사장은 “공단은 ‘친절’과 ‘소통’을 기반으로 내·외부 청렴도를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윤리문화를 창출하고, 부패없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반부패/청렴 아이디어는 최우수상에 생활체육부 김남권(공단 청렴문구 명함 삽입), 우수상에 생활체육부 안건우(반부패 청렴서약 윈도우 잠금 화면 설정), 장려상에 생활체육부 안서현(청렴 지문 인식기) 등이 선정됐다.
(CNB=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