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함유 음료 ‘광동 마시는 눈건강 아이루테인1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아이루테인10’은 건강기능식품 루테인을 마시는 형태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핵심성분인 ‘마리골드꽃추출물’은 노화로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
황반색소는 눈에 해로운 자외선(UV)과 청색광을 차단해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의 손상을 막아주며,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시금치, 달걀과 같은 음식이나 루테인 함유 영양제 등을 통해 공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루테인10’은 상큼한 맛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액제로 출시돼 캡슐제 섭취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적합하고,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 10mg과 L-아르지닌, 비타민C 등 부원료도 들어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