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STOVE VR’에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VR 게임 ‘투어링 카트(Touring Karts)’ ‘플래피 플래피 VR(Flappy Flappy VR)’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어링 카트는 유저가 자신만의 소형 경주용차 ‘카트’를 제작해 글로벌 유저들과 레이싱 대결을 펼치는 VR 게임이다. VR로 구현된 레이싱 트랙에서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고, 미사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대전 모드도 즐길 수 있다.
플래피 플래피 VR은 새를 조종해 각종 장애물을 피해 더 멀리 날아가야 하는 모바일 게임 플래피 버드를 VR로 이식한 버전이다. 유저는 새가 되어 VR 공간에 배치된 장애물을 피해 날아가기 위해, 양손에 쥔 VR 컨트롤러를 실제 새가 날갯짓을 하듯 빠른 속도로 상하로 흔들어야 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측은 이번에 STOVE VR을 통해 서비스하는 투어링 카트와 플래피 플래피 VR은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틀로 국내 유저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VR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인기 VR 게임의 국내 보급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