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자사 생수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자사 생수 제품 ‘아워홈 지리산수(500㎖)’ 약 2만병을 지원했다. 생수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지자체에 배송되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급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