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8.04 18:57:21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에 대한 경기도 북‧서부 시‧도의원 및 권리당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경기 북부 광역의원들 및 고양시의원들 김포(갑)지역 권리당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진 가운데 오후에는 부천시의원 및 광명(을) 권리당원들의 지지선언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당과 정부에 제대로 전달할 사람은 염태영 후보뿐"이라며 지지발언이 이어졌다.
특히,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송기인 신부도 염 후보를 지지하는 등 각계각층의 지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송 신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연이은 지지선언에 대해 염태영 후보 캠프측은 "염태영 후보가 그동안 걸어온 길이 자치와 분권을 구현해내는 역사이다. 그동안 염 후보가 지내온 삶의 과정들이 지역 당원 및 의원들에게 일체감과 감동을 주고 있다"며 지지선언의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