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사 강당에서 창의적인 홍보 아이디어 발굴 및 청년 일자리 기회 창출을 위해 실시한 ‘2020 한난 디지털영상·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전은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등을 주제로 동영상과 인쇄광고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7주간의 공모 접수 후 온라인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8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14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공사 유튜브 등 SNS 채널, 사보와 인쇄매체 등에 홍보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출품 건수가 대폭 증가함은 물론 수준 높은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며,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 에너지 리더로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국민과 소통하고 집단에너지의 친환경성을 홍보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