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전략적 재미를 강화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 플레이의 핵심인 전략 전투의 재미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총 3개의 신규 던전과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Artifact)’를 추가해 게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의하면 차원홀에 한 달에 한 번 등장하는 ‘차원월간던전(차원포식자)’은 ‘서머너즈 워’에서 가장 높은 난도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전략성 높은 전투 콘텐츠다. 풍부한 몬스터 이해도를 바탕으로 덱을 구성해 한 턴 한 턴 고민하는 턴제 전투의 재미를 집중적으로 즐겨볼 수 있다.
난도 높은 전투 콘텐츠지만 즐길 수 있는 유저의 폭은 대폭 넓혔다. 몬스터가 가진 기본 스탯을 10배로 증가시켜, 룬에 따른 영향은 최소화하고 몬스터 고유의 스킬에 집중해 플레이할 수 있어 상위 레벨부터 초보자까지 모든 유저가 극강의 턴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카이로스 던전’에 추가되는 또 다른 신규 던전인 ‘강철의 던전’ ‘심판의 던전’에서는 새로운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가 등장한다. 기존의 룬이 몬스터 능력치를 높여줬다면, 아티팩트는 몬스터의 스킬이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몬스터를 더욱 정밀하게 특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