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한 ‘방탄은 배라다’ TV 광고를 다음 달 1일부터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방탄은 배라다 TV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 봉봉봉’ ‘쫀떡궁합’ 등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메뉴 이름으로 대화하는 일상 속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8월 1일, 3일, 5일에 맞춰 순차 공개된다.
RM·슈가가 ‘체리 쥬빌레 골라 줘볼래?’처럼 라임을 맞춰 대화하는 ‘라임놀이편’과 진·제이홉·뷔가 ‘배라’를 시작으로 ‘라즈베리 소르베’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등을 이어나가는 ‘끝말잇기편’, 지민·정국이 ‘엄마는 외계인이야’ ‘아니, 아빠는 딸바봉이야’라며 배스킨라빈스 제품명으로 일상 대화를 하는 ‘시치미 뚝 뗀 대화편’ 순서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영상은 배스킨라빈스가 8월 이달의 맛으로 선보일 예정인 신제품 ‘보라보라’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된다. 방탄소년단의 달콤한 매력을 담은 TV 광고는 케이블 TV, 지방 지상파 그리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매력과 배스킨라빈스만의 독특한 제품명을 활용해 유쾌한 콘셉트의 영상 광고를 기획했다”며 “TV 광고 공개와 동시에 출시되는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보라보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