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연말까지 10% 특별할인기간 연장
채워드림카드 할인 한도액 80만원까지 인상
인제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인제사랑상품권 발행 이후 처음으로 '최고·최장 할인'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2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들의 소비심리에 불씨를 당겨 지역 내 소비 구조를 착한 소비문화로 정착시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인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올 12월까지 연장하고 개인당 할인 한도액을 대폭 인상한다.
이에 따라 카드형 인제사랑상품권인 인제채워드림 카드는 당초 50만원의 할인 한도액을 8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류형 인제사랑상품권 20만원을 포함해 개인당 총 100만원까지 특별 할인을 적용 받게했다.
특히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와 이달 출시된 인제채워드림카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채워드림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냉장고와 최대 100만원부터 최소 5만원 상당의 인제채워드림카드 경품행사도 추진된다.
심우흠 군 경제정책담당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혜택도 채워드리는 인제사랑상품권 사용을 적극 홍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인제사랑상품권의 적극 사용을 당부 드린다 "라고 했다.